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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사랑하는 직장인의 개발이야기
[신사동 무아] 기념일 추천 일식 파인다이닝, 신사동 무아 mooaa 본문
2022년 1월 8일!
신사동 무아에 방문했습니다.(올해 들어 날짜 쓸 일이 없어서 2022년인걸 인지하지 못 했는데,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기존 예약은 인스타그램 DM으로 받았는데,
2021년 12월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https://app.catchtable.co.kr/ct/shop/mooaa
열린지 얼마 안 되었지만
무려,, 평점 5.0 입니다!
예약금은 인당 50,000원,
100,000원 입금했습니다.
위치는 가로수길에서 조금? 구석진 곳에 있습니다.
양복점 위층에 있습니다☺️
7:30 예약이었는데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7:05로 예약 변경되었습니다.
1월의 메뉴입니다.
계절마다 메뉴가 바뀐다고 해요!
예약 전날 문자로 방문자 이름과 문구를 확인하십니다.
저렇게 개인 메뉴판에 문구를 담아주시니
기념일에 정말 좋은 듯 합니다☺️
첫번째 메뉴 스프..
아니 우엉 왜이렇게 맛있죠
스프가 아주 입맛을 돋워주고ㅠㅠ
추운 날씨에 따뜻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계절마다 메뉴가 바뀌어도
무아의 시그니처? 고등어는 매번 나오는 듯 합니다.
제가 고등어는 비려서 손도 못 대는데
비린게 뭐죠,,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고
비린맛 1도 없고 진짜 아직도 생각납니다ㅠ
옆에는 장어인데 장어도 비린내가 안 나더라구요!
부산에서 ktx 타고 온 고등어 최고😭😭
무로 만든 초도 귀엽지 않나요?
직원분이
"남이 발라줘서 더 맛있는 게" 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게는 참 손질이 힘든데
손질도 다 발라져있고 연어알이랑도 잘 어울리고!
제가 게를 좋아해서 잘 먹었네요 ㅎㅎ
와사비랑도 잘 어울렸어요~!
다음 메뉴는 대구!
화로도 귀엽고 위에 은행도 귀엽고
구운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잘 먹었습니다 !!
저 초록색 유자나물?이 너무 제 취향이었답니다 ㅎㅎ
제 화로는 화르륵 불이 붙어서
밤이 타고 탄내가 나더라구요😅
다음은 갈치!
꽤 특별한 메뉴였던 것 같아요,
안에 버섯을 넣고 갈치를 튀겨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저기 소금도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한 시점이었던 것 같아요ㅜㅜ
(근데 이쯤 주변을 돌아보니
다들 술 한잔씩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맛있는 음식에 집중하고자 마시지 않았습니다.
술이랑 먹어도 잘 어울렸겠다 싶습니다.
콜키지는 30,000원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샤브샤브~!
살치살 아래 야채를 넣어 국물을 내주고
살치살을 넣어 익혀 먹으면 됩니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인데 맛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따뜻한 국물에 좋은 고기가 들어가니
입 안에서 사르르 녹고 ㅠㅅㅠ 최고최고
다음은 솥밥!
당근(?)솥밥이라고 해서 사실 조금 실망했는데
이렇게 포토타임을 가지게 해주시고
소분해서 가져다주십니다!
근데 되게 되게되게 맛있었어요
뭔가.. 뭔가 특별한게 들어간 것 같지 않은데
밥이 너무 맛있었고..
유자를 좋아하지 않는데 소바도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소자가 조화로운 맛이라 맛있었습니다!
괜히 뿌듯했습니다 (뿌듯뿌듯🥳)
마지막 디저트!
디저트에서 예술혼을 갈아넣으신 셰프님..
어떻게 저렇게 패턴을 넣으신건지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팥과 호두로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기념일 최고의 레스토랑
저는 기념일에 정말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인당 100,000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음식은 어디 가서도
맛 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서버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주말같은 경우는 예약이 빨리 차니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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